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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와 공매의 모든 것, 차이점과 장단점 한눈에!

by m_bolt 2024. 11. 21.

부동산 경매와 공매, 모두 들어보셨죠? 하지만 두 개념의 차이와 특징에 대해 명확히 알고 계신가요? 경매와 공매는 비슷하게 보이지만, 목적, 절차, 입찰 방식 등에서 꽤나 큰 차이가 있어요. 오늘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을 정리해볼게요. 이 글을 통해 어떤 방식이 나에게 맞는지 파악해보세요!

경매와 공매의 모든 것, 차이점과 장단점 한눈에!

경매와 공매 차이

경매와 공매의 모든 것, 차이점과 장단점 한눈에!

1. 경매와 공매의 기본 개념 이해하기

2. 경매와 공매의 목적 및 주체 차이

3. 입찰 방법과 절차 비교

4. 유찰 후 가격 조정 및 소유권 이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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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와 공매의 기본 개념 이해하기

경매와 공매는 모두 채무자의 자산을 처분하여 채권을 회수하는 방식인데요, 그 목적과 운영 방식에서 차이가 큽니다. 경매는 주로 개인이 빚을 갚지 못할 때 채권자가 법원에 신청하여 진행되는 절차로, 법원을 통해 부동산을 강제로 매각하는 형태입니다. 공매는 국가나 공공기관이 세금이나 공공요금을 체납한 사람의 자산을 처분하기 위해 진행하는 방식이에요. 쉽게 말해, 경매는 개인 간의 민사 채권을 해결하는 과정이고, 공매는 국가가 세금을 회수하기 위해 자산을 매각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경매와 공매의 목적 및 주체 차이

경매는 채권자가 빚을 회수하기 위해 법원에 신청하고 진행되며, 이를 통해 개인이나 기관의 부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에요. 경매에서는 법원이 주체가 되어 모든 과정을 관리하고 진행하죠. 반면, 공매는 체납된 세금이나 공공요금을 회수하기 위해 국가 또는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절차입니다. 공매의 주요 주체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같은 공공기관이죠. 이 때문에 공매는 공법적 성격이 강하고, 체납된 세금이나 공공요금 등 공공의 권리 회복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는 차이점이 있어요.

진행 방식도 조금 다른데요, 경매는 법원에서 정해진 기일에 진행되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법원에 직접 출석해 입찰해야 해요. 반면 공매는 '온비드'라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주로 이루어지며,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매는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죠.

입찰 방법과 절차 비교

경매는 법정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입찰 방식이에요. 참여자는 매각기일에 맞춰 법원에 출석해 입찰서를 제출해야 하고, 입찰 과정이 한눈에 보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경매 물건은 대법원 경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참가자가 동일한 기회를 가지고 경쟁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참여하는 것이 경매의 특징입니다.

공매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라는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물건을 검색하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입찰 방식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경매보다 더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공매의 큰 장점이에요. 또한, 물건에 대한 정보를 온비드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정보의 투명성도 확보됩니다.

유찰 후 가격 조정 및 소유권 이전 차이

경매와 공매의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유찰 시 가격 조정 방식이에요. 경매는 유찰이 되면 다음 입찰 시 최저가가 20~30% 정도 낮아져요. 이는 최대한 빨리 채권을 회수하려는 목적에서 이루어지죠. 반면 공매는 유찰될 때마다 일률적으로 10%씩 가격이 내려갑니다. 이러한 가격 조정 방식이 경매와 공매를 차별화시키는 요소에요.

소유권 이전 과정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경매의 경우, 낙찰자가 잔금을 일시불로 전액 납부해야 하며, 그 즉시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하지만 공매는 잔금을 분할 납부할 수 있는 조건이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고, 소유권 이전 역시 등기 절차를 완료해야만 가능해요. 이 부분에서 경매는 상대적으로 소유권 이전이 빠르고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도명령도 경매와 공매에서 다르게 적용됩니다. 경매에서는 법원의 명령을 통해 점유하고 있는 사람을 퇴거시킬 수 있는 인도명령이 가능해요. 반면 공매는 이러한 법적 명령이 없어, 점유자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매는 소유권을 이전받은 후 물건을 확실히 점유할 수 있는 반면, 공매는 직접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아 명도 과정에서 난항을 겪을 수 있어요.

경매와 공매는 모두 부동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각 방식의 차이를 잘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매는 법원을 통해 이루어지며 민사적인 채권 회수 목적이고, 공매는 국가가 체납된 세금 등을 회수하기 위한 절차라는 점에서 다릅니다. 입찰 방식, 유찰 시 가격 조정, 소유권 이전 등에서 다양한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더 맞는 방식을 선택해 신중히 도전해 보세요.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접근하면 부동산 경매와 공매 모두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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