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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동반

부산 광안리 남천동 수영 브런치 맛집_비비드 13 vivide 13_ 브런치 맛집

by m_bolt 2021. 12. 17.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비비드 19

051-757-0331
부산 수영구 광남로 129
월~일 08:30~ 20:00
휴무없음
반려동물 동반 가능

 


 

 

 

아침 점심을 못 먹어서 폭풍 검색 끝에

늦은 브런치를 먹으러 비비드 13으로 향했어요.

바다바람도 쐴 겸 먹고 광안리 산책도 하고

일석이조겠다 싶었죠~

 

짙은 노랑과 초록한 외관에 벌써부터 설랬어요 ♥

실내로 들어오니 비비드라는 이름답게

선명한 컬러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와요.

 샐러드, 토스트와 샌드위치에

파스타 다 맛있겠는데 어쩌죠..

클랜즈 주스류도 탐났지만

토스트랑 먹으면 너무 배부를 것 같아

아메리카노만 추가했어요~

 

 


 

우리꺼두 시켰구?

아메리카노가 먼저 나와서 홀짝...

설마 우리꺼두 있겠지?!

점심과 져녁사이 애매한 시간대라 

손님이 마침 저희밖에 없어서 여유롭게 ♡

 

주문한 비비드 프렌치 토스트가 나왔어요~

식빵과 바게뜨가 도톰하고 과일들도 다양하게 나왔네요!

 

블루베리랑 크림과 함께 먹으니 끊임없이 들어가더라구요~

시나몬향에 나는 견과류 토핑도 나쁘지 않았고

구색을 맞추기 위해 나온 과일들도 꽤 괜찮..

특히 바나나구이가 맛있었어요.

시럽도 펭귄모양에 넘 귀욤귀욤..

화장실 다녀오면서 구석구석 살펴보니 

매장도 깨끗하고 피규어랑

인형들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그만 찍구 과일이라도 내놔

 

 

매장이 안쪽까지 꽤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을 듯했구요

맛도 있는 편이라 광안리나 근처 올 일 있을 때 

종종 방문 할 듯해요~

댕댕이들과 여유롭게 브런치 즐기고 싶으신 분들 

비비드 13 추천합니다.

 

 

 


 

입으로 산책하는 갱얼지

브런치도 먹었겠다 잘 기다려준

애기들이랑 신나게 산책 하구요,

실컨 걸었더니 다리가 아파서 결국 또 카페를 갔었답니다.

 

 

 


 

 엄마도 배부르고 남매들도 행복했던 광안리 나들이 끄읏~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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