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비비드 19
051-757-0331
부산 수영구 광남로 129
월~일 08:30~ 20:00
휴무없음
반려동물 동반 가능
아침 점심을 못 먹어서 폭풍 검색 끝에
늦은 브런치를 먹으러 비비드 13으로 향했어요.
바다바람도 쐴 겸 먹고 광안리 산책도 하고
일석이조겠다 싶었죠~
짙은 노랑과 초록한 외관에 벌써부터 설랬어요 ♥
실내로 들어오니 비비드라는 이름답게
선명한 컬러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와요.
샐러드, 토스트와 샌드위치에
파스타 다 맛있겠는데 어쩌죠..
클랜즈 주스류도 탐났지만
토스트랑 먹으면 너무 배부를 것 같아
아메리카노만 추가했어요~
아메리카노가 먼저 나와서 홀짝...
점심과 져녁사이 애매한 시간대라
손님이 마침 저희밖에 없어서 여유롭게 ♡
주문한 비비드 프렌치 토스트가 나왔어요~
식빵과 바게뜨가 도톰하고 과일들도 다양하게 나왔네요!
블루베리랑 크림과 함께 먹으니 끊임없이 들어가더라구요~
시나몬향에 나는 견과류 토핑도 나쁘지 않았고
구색을 맞추기 위해 나온 과일들도 꽤 괜찮..
특히 바나나구이가 맛있었어요.
시럽도 펭귄모양에 넘 귀욤귀욤..
화장실 다녀오면서 구석구석 살펴보니
매장도 깨끗하고 피규어랑
인형들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매장이 안쪽까지 꽤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을 듯했구요
맛도 있는 편이라 광안리나 근처 올 일 있을 때
종종 방문 할 듯해요~
댕댕이들과 여유롭게 브런치 즐기고 싶으신 분들
비비드 13 추천합니다.
브런치도 먹었겠다 잘 기다려준
애기들이랑 신나게 산책 하구요,
실컨 걸었더니 다리가 아파서 결국 또 카페를 갔었답니다.
엄마도 배부르고 남매들도 행복했던 광안리 나들이 끄읏~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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