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후기입니다
페이트타르트
0507-1383-4581
도로명: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47번길 25 1층 페이트타르트
지번: 전포동 664-5
주차공간 없음
오늘의 산책은 타르트 집을 찾아 시작되었어요.
맛있는 타르트가 먹고 싶었는데
유행하는 도넛 집만 가득하니..
아님 에그타르트고.. 과일 타르트집이 귀하더라구요.
해운대 타르트훌리건까지 가긴 귀찮고
가까운 페이트타르트로 향합니다.
에그타르트는 인터넷 주문도
가능하니까 집에서 해결이 되지만
과일 타르트는 과일, 크림치즈 단가도 그렇고
빨리 판매해야 되는 측면 등 까다로운 요소로
과일 타르트집이 잘 없는 듯해요.
개인적으로 케이크는 보느제과(보느파티쓰리)가 맛있는데
산책과 타르트 구입을 동시에 해결하고픈 맘에
페이트타르트로 출발~
늦은 오후에 방문했는데 손님이 꽤 있는..
과일 타르트는 6.5
말차, 티라미수, 호두피칸은 5.5~6.0 선이네요.
먼저 온 손님이 하나 남은 딸기를 주문해서
골드키위를 할까, 애플청포도도 맛있겠는데?
한참을 고민하다가
첫 방문이니깐 과일하나 피칸 타르트 하나 주문해봤어요.
앞 손님이 한참 고민을 해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주문
고른 타르트를 신속하게 포장해주시고요,
첫 방문이라 두조각만 사니까
포장이 단촐하네요.
포장만 하고 나와서 애견동반이 되는줄
따로 체크해보진 않았는데
포장하는동안 별 말씀 없는걸 보니
애견동반도 가능한 분위기예요~
다음엔 매장에서 커피랑 타르트 먹으러 오자?
져녁 먹고 디저트로 타르트 오픈
먼저 망고부터~
바삭한 타르트지에 꾸덕한 크림치즈 필링도 괜찮고
망고가 알차게 올라가 있어요.
무엇보다 필링이랑 망고 자체가 달지고 않아서
무한?으로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보통 아몬드 크림 맛이 나기도 하는데 과일 타르트 위주 집이라
상큼하게 필링 맛만 부각됐어요.
조각 포장도 마음에 들고
집으로 들고 올 때도 안심~
자 다음 호두 피칸 파이
과일만큼 사실 피칸파이 애정 해서
인터넷으로 여러 브랜드 걸 사 먹긴 하지만
역시 이렇게 냉동 거치지 않은 상태가 최고죠.
피칸과 호두가 알차게 올라가있긴 한데
타르트지가 높이가 낮아서 중간에 필링이
충분치 않은 느낌 ㅠ ㅠ
타르트 틀을 통일되게 쓸 테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피칸파이는 중간 필링이 도톰해야 제 기준 맛있다고 생각해요.
타르트 말고 파이를 기대한 제 잘못이죠 머...
여튼
페이트타르트 과일류는 맛이 있으나
호두피칸파이는 파이 전문점에서 먹자.
이상 페이트타르트 방문기였어요.
많은 참고가 되시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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